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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9일 토요일

퍼스 노스브리지 맥주 한잔(Northbridge Brewing Company)으로 하루를 마무리

    
            
    
            
    

   타국에서의 생활. 
  낯설기만한 첫 며칠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꽤나 오랜동안 살아 온 동네인것만 같고,
  또 몇달이 지나면 훌쩍 떠나기가 아쉬운 추억이 되버리곤 한다 
  
  호주 퍼스가 그런 곳.

  가족들 없이 홀로 머물렀던 곳이라 그런지
  조금은 더 외로웠던 곳. 


  ▼ 퇴근하는길 집 앞의 펍에서 종종 마시던 리틀 크리쳐스.
  
  가끔은 동료들이랑 숙소에서 꽤 떨어진
  노스브리지라는 동네로 가서 맥주 한잔을 하고는 했는데
  오늘은 퍼스 노스브리지에 대해서 끄적끄적.


    노스브리지로 걸어가는 길에 바라본
  귀여운(?) 퍼스 시내 건물들


  Northbridge Piazza 바로 옆에 
  Northbridge Brewing Company라는 맥주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맛이나 볼까 하고 출동.


  ▼ 안주도 안주지만, 
  호주 페일에일은 참말로 내맛.

  노스브리지는 밤거리가 화려해서 쪼매 시끄럽긴한데, 
  쿵쿵쾅쾅 노래가 싫어지는 나이가 되기 전에 즐기기로.

  강남의 멋진 바(Bar)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퍼스 여행자라면 마지막날 맥주 한잔 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아주 제격!


  ▼ 지난 날을 추억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추억하고,
  같이 일하는 상사 욕을 안주 삼아, 
  시원한 맥주 한잔.

  그립네. 
  
  그래서 오늘도 맥주 한잔. :)





<44 Lake St, Northbridge WA 6003, Australia 구글링해보니 아직 영업중. 꼭 한번 가보세요 :) >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부산 마린시티의 꽃 부산호텔 파크하얏트부산

    
            
    
            
    

   ▼ 해운대 파크 하얏트 부산
  벌써 2년전 이야기.

  부산에 있는 호텔 중에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 아닐까
  하는 결론부터 내걸로 글을 몇자 적어본다.

  해운대 호텔도 멋지도 전망이 좋기는 한데, 
  바다와 시내(?) 고층빌딩들를 한눈에 보기에는 파크 하얏트만한 곳도 없다.


  ▼ 파크하얏트부산에서 제공하는 
  하얏트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서 숙박을 할까 하다가
  숙소만 이용하고 나머지 용돈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사먹기로 최종 결정! 

  딸아이는 
  숙소에 오자마자 바로 낮잠 모드에 들어가심!


   ▼ 그 사이 오랜만에 우리 둘만의 셀카도 살짝 남기고!


  ▼ 5성급 호텔이 그렇듯이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실내.

  부산 숙박 추천을 받으면 바로 파크 하얏트 부산으로 가라고 호통을 치리라. ㅎ




  ▼ 실내가 이뻐서 욕조 샷도 남겨 놓고 








  ▼ 숙박 요금이
  우리 생활 수준으로써는 다소 마이 비싸서 
  다시 가볼일이 있을까 싶지만서도,

  여행사진을 꺼내보며
  핸드폰으로 담아낸 이 멋진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고 있노라면
  아.. 어떻게든 건수를 만들어서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하룻밤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라.


  ▼ 딸아이가 서너시간을 자고 일어나 주심
  일어나자마자 젤리를 입에 물어 주시고!


  ▼ 늦은 저녁도 되었겠다,
  마린시티에 직접 나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추워서 귀가 떨어져 나갈것 같아 총총 걸음으로 여행을 했지만, 
  그래도 그런 추억들이 있어서 
  더욱 부산 여행이 기억되고 다시 가고 싶은게 아닐까 싶다.


  삼성카드 S마일 포인트도 차곡차곡 쌓였는데
  꽃피는 봄이 오면 한번 다녀올까?!! 

  가성비의 끝판왕 해운대 호텔을 보고 싶으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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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7일 목요일

제주도 유채꽃 명소 산방산에서 맞이한 아침

    
            
    
            
    





   16년도 2월 아침, 
   중문 관광단지.
   꼬르륵 거리는 배를 채우지 않은채 
   차를 몰아 산방산으로 향했다


    제주도의 유채꽃 명소는 대여섯 군데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노오란 유채꽃와 대비되는 검은색 산이 자리잡은 
   
   산방산!



  제주 유채꽃의 절정은 3~4월.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다행히 막 꽃이 필 무렵인 2월

  꽃반 사람반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어쩌나하는 마음에
  아침도 거르고 달렸더니,


   우리를 맞이하는건
  '사진찍으려면 돈을 내시오'라던
  조금은 무뚝뚝한 아저씨와 샛노란 유채꽃들.

  깔깔깔 
  개미만 지나가도 웃음 짓는 나이의 아주 젊은 아낙들.

  그리고 바로
  우리우리우리.  


  아따야 
  거짓말 조금 보태서 
  손바닥만한 유채꽃 밭이라 

  실망스럽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그 향기와
  아침 이슬을 머금은 노오란 색 유채꽃이 우리 앞에 있는거 아니겠어?


  전날
  중문 관광단지의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집어온
  발레하는 테디베어를 꼭 부여잡고

  사진을 남긴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우리 가족도 바라만 봐도 웃는다.

  깔깔깔.


  이 아름다운 곳.
  미안하지만 관광객들이 적어서 좋았고
   
  아이가 난생 처음 본
  자연의 경이로움이 좋았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엇으로 배를 채웠는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때의 그 유채꽃 향기마저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 가족이 웃고 있었다는 사실.
  그거 하나는 기똥차게 기억. 




  어제부로 우리 아이 19.1 kg
  나의 바벨 키로수도 다시한번 크게 늘려줘야 되는 타이밍?!!

  오랜동안 하지 않았던 
  스쿼트도 집에서 짬날때 해야 될 것만 같고!

  이제 아내는
  아이를 번쩍드는 것마저 힘들게 아이는 그렇게 커간다.


  


  올 2월은 아마도 
  제주에는 없겠지만, 
  
  어디에선가 
  작년보다 더 큰 웃음으로 사진을 찍고 있기를!


  제주에 들렀다면
  시간이 된다면 
  꼭 산방산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있는 유채꽃 명소를 찾아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채꽃 명소로 알려진 곳
  * 성산일출봉 유채꽃
  * 우도 유채꽃
  * 함덕해수욕장 유채꽃
  * 녹산로 유채꽃
  * 중문 컨벤션센터 유채꽃 
  * 그리고 산방산 유채꽃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브 하면서 녹산로 유채꽃을 보고 싶은데, 
  언제나 가능하려나?!


  자랄수록 꽃을 더더 좋아하게 된 레이첼
  더 커서 다시한번 다면 이날을 기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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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6일 수요일

남해 독일마을에서의 커피한잔과 독일 핫도그 타임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너무 평화로웠고
  너무 추웠으며
  너무 아름다웠고
  독일 핫도그는 내가 만드는게 더 맛있다 정도. 


  근처 사우스케이프에 숙소를 잡은 관계로
  인근 볼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독일 마을!
  
  독일 교포들의 정착과 관광지 개발을 위해 조성한 마을이라고 하는데
  생각해 보면 주민분들 관광객들 덕분에(?) 참 힘드셨을듯 싶다.


    검색해 보니 역시나 조금 힘든 부분이 있는 듯.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97482




너무 추워서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자동차로 마을을 한바퀴 둘러본뒤에
  맘에 드는 카페에 들어가기로!!


   겨울도 이렇게 이쁜데 
   봄가을이라면 이거 뭐..


   카페에 들어가 
  바다가 보이는 자리를 잡고 커피 한잔 하기로.


   아이는 엄마한테 찰싹 붙어서
  계단을 오르는 아내의 운동을 도와줬다. 


   겨울이라, 
   아주 추운 겨울이라 
   야외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 독일마을 답게
  독일맥주, 독일과자 등으로 가게를 꾸며놔서 
  아이랑 아기자기 볼 것들이 꽤 있었다.


  안에 들어오니 
  겨울 햇살답지 않게 따뜻하다
  독일핫도그랑 감자퀴김을 시켰는데
  음.. 가격에 비해서 아주 별로....

  카페 한번 가보고 전체를 평가할 수 없으나 
  관광지가 뭐 다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어서, 
  집, 아니 호텔로 가기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아주 심하게 괜찮을 듯한 
  남해 독일마을의 카페 (자리 싸움이 치열할 듯!)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가본 남해에 폭 빠졌다.

  캘리포니아나 서호주의 밝은 애매랄드 빛 해변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포근한 느낌의 바다색과 바다내음

  조만간 또 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구글맵>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드마리스 대치점 : 씨푸드 뷔페, 그냥 두접시

    
            
    
            
    

    ▼ 오랜만에 뷔페가서 그냥 두접시 먹은 이야기. 

        아이의 심한 감기가 일주일 고비를 넘기고 
        서서히 사라져갈 무렵
        떠나기 아쉬웠는지 그 감기가 나에게로 왔다.

        기침을 콜록이며 뷔페 도착.

        딸아이는 화창한 봄날씨에
        종이 비행기를 고이 접고,
        설레는 맘을 주체할 수 없는지 
        내 손을 꼬옥 잡고 너무너무 좋댄다.


     드마리스라는 브랜드는 처음.
        메뉴를 보아하니 씨푸드뷔페인듯.

        금액은 약 4만원 왔다갔다 하니,
        우리 가족이 다시 올 일은 아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시겠다. :)


     신난 딸아이와 함께
        드마리스 앞마당(?)에서 비행기 놀이를 한참이나 했다.


    드마리스. 정말 참말로 크다.
       음식 먹는 홀까지 들어가 착석하는데 꽤나 걸림.

       뭐 덕분에 우리 딸아이 꼬옥 안아주면서
       뭐 먹을지 골라골라. 잡아잡아.

       제일 첫번째로 고른것은 "딸기주스"


    아이를 껴안고
       지나가면서 샤샤샥.

       아이의 몸무게가 꽤나 묵직해졌어.
       언젠가는 안기가 버거워질테니,
       그 전까지는 최대한 안아줘야지. 


    원래의 나라면
       적어도 10접시는 담아서 먹어야 
       "음. 잘먹었다" 하겠는데

      목이 따끔따끔. 


    회가 너무 신선해 보여서
       모듬회와 스시위주로 반가득 두접시를 담아서 후릅.


    스시롤은 너무 크게크게 만들어 져서
       사람들의 손이 가지 않았음.  


    중국음식도 패스.


    고기도 패스. 다 패스.
       등에 식은땀 주르르.








    야채(토마토)를 사랑하는 딸아이.
       고기를 많이 먹어야 튼튼해 보일텐데 
       너무 호리호리해서 안스러움..

       그래도 나 안닮아서 비만스럽지는 않아 다행.






<나의 감기가 너를 살렸다 드마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