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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 목요일

동부이촌동 팥빙수 동빙고

    
            
    
            
    

▼ 주말, 갑작스런 더위에 부랴부랴 옷을 입고
     동부이촌동으로 출발.

     오랜만에 팥빙수 한사발.

     예전보다는 사람이 많이 줄었네.
    
     "동빙고" 

     그래도 더 더워지면 줄이 꽤나 길어지겠지.
           


    아이의 의견을 받을어총으로
       딸기가 들어간 빙수를 시켰는데,
       아니 너무 차갑다고 안 먹는거지.

       아내는 미숫가루가 들어간 팥빙수를 먹고 싶어 했는데,
       
       뭐.
       그래서 또 내가 다 먹었다는 이야기.

       언제쯤 나의 다이어트는 성공의 종을 쳐볼 수 있을까.
       죽을때쯤?!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주말 서울인근의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양평 두물머리 vs. 다산생태공원

    
            
    
            
    

▼ 처가댁이 양평이다보니
     이래저래 양평 곳곳을 둘러본 내공이 꽤나 쌓임.

     양평 하면 두물머리를 주말나들이 장소로 손꼽는데,
     그 풍경이 기가막히나
     주말에 차를 가지고 두물머리에 왔다면 그것만큼 
     주말을 망치는 지름길.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한적한 다산생태공원을 가곤 하는데,
     여기도 이제 사람이 제법 많다.
     그래도 두물머리보다는 한적하고 
     좀더 포근한 느낌이 많다고나 할까.

     딸아이는 두물머리 입구에 그려진
     누군가의 그림에 폭 빠져서 
     본인의 카메라로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여행 구력이 나도 만만치 않기에
      보통의 풍경은 성에 안차는 편인데,
      (더위와 사람들의 무질서함이 심한 관광지는 정말 싫어함)
       참 포근하다. 



  ▼ 두물머리는 연잎들로 가득.
      딸아이는 타라는 자전거는 안타고.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를 찾기에 바쁘시다.



    아이의 눈에도 아름다운 모양이다.
       정말 오랜만에 시크릿쥬쥬 카메라를 들어와서
       작품 활동에 온 정신을 쏟으심.



     작년에 너무 무더워서 들어가보지 못한 
        비닐하우스도 들어가서 다육식물? 들도 구경하고
        알록달록 선인장도 구경하고. 



    여기는 다산생태공원.
       두물머리보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나무가 있어서 그들도 많고
       밥집고 많고 ?

       뭐.. 난 두물머리보다 여기가 훨씬 좋다는거.
       주말 저녁 두물머리의 교통지옥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공감할 듯.



    이날은 딸아이랑 축구놀이를 하고
       땀을 좀 흘려서 쉬려고 했는데
       갑자기 딸아이가 다산생태공원을 전부 돌아볼 듯이
       마라톤을 하여서, 



    신나는 장소를 발견.
       그건 바로.



    발앞에서 펼쳐지는 강물가를 발견한 것.
       돌을 얼마나 던졌는지.
       한 100개 정도 던졌으려나. 아니 더 던졌지.

       딸아이의 팔힘도 세져서 
       이제 10미터 던지기는 누워서 떡먹기다.

       :)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스마토 핫멜트 글루건의 다양한 쓰임새 : 아이폰 충전케이블 수리, 치실 거치대 만들기 등

    
            
    
            
    

  ▼ 내 평생 글루건을 사용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이가 찢고 붙이고 그리고 뜯고
       하여간 그런 미술을 좋아하는 바람에
       작품은 쌓여가고 친구들이 놀러와서 깔깔대며 웃다가 
       뛰다가 망가지는 작품 속출.

       그래서 한가득 모아두었다가
       이제는 사야겠다 싶어서 
       글루건 검색에 돌입.

       이건 뭐 청계천 가서 만져보고 사는 것이 좋은데,
       가격대를 보아하니 그렇게 시간을 쓸 일은 아닌듯 싶어서
       싼 녀석으로 일단 구입

       "스마토 핫멜트 글루건" 40W 




    글루건이라는 것이 말이지
       없어도 사는 데 하등 지장이 없는 건 사실인데 말이지
       있으니까 이거 또 신세계.

       일단 테스트(노즐 온도 및 플라스틱의 온도 측정 : 화상방지)
       를 위해서 쭈욱 짜보고 손으로도 만져보고.

       망가져서 버리기 직전에 있었던
       뉴아이패드, 버전모를 오래전 아이팟 충전용 케이블 수리부터.
       첫작품이라 내가 글루건을 발라놓고도
       헛웃음이 나왔으나 뭐 기능성은 최고.



    내친김에
       딸아이 치실이 매번 세면대에 놓여 있어서 (위생상)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참에 니콘  D700 플라스틱 배터리 케이스를 희생하여 
       치실받침대를 거울에 따악!!!!!!!!  

      웰돈~



    결론
       '이 좋은 걸 그동안 왜 안 사두었는가'  하는 느낌.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롭무어의 레버리지

   
            
    
            
    

   ▼ 아이의 책을 빌릴때마다 
       나도 꼽사리껴서 한권. 

       이번에는 롭무어의 "레버리지"란 책이다.
       일단 목차를 후루룩.

       몇장 읽어보고, 
       더 읽으면 이거 오늘 잠 못자겠다 싶어서 살짝 덮어두었다.


       이전에 읽었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에서 느꼈던
       느림과 우직함의 미학과는 너무나도 상반될 것 같은 느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승리방정식에는 투썸즈업이나
       나의 꼴통철학에 맞추기에는 다소 삐걱거릴 듯 싶다  :) 

       * 88page까지 읽고 중간 첨언 : 이책 너무 재미있다. 






2017년도 읽은 책목록

1. 말주변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How to be a good talker with anybody) 김영돈
2.다빈치처럼 상상하라 (신동운)
3.(Secret)
4.파스타는 검은 접시에 담아라 (우지케 슈타)
5.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김승호)
6. 아버지의 선물(와타나베 미키)
7. 왕초보주식교식(조홍래)
8.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문성현)
9. 논술세대가 알아야 할 단숨에 읽는 한국사
    (Fast reading of Korean history, 오정윤)
10. 성경의 지혜에서 배우다(나이토 요시히토)
11. 장자, 영혼의 치유자(차경남)
12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김희수)
13. 행복론(알랭)
14. 너무 다른, 부끄럼쟁이 두남자 이야기(최낙정)
15.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와타나베 이타루)
16. 경제, 알아야 바꾼다 (주진형)
17.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롭 무어)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구글블로그스팟을 이용한지 이제 반년

    
            
    
            
    

    제목 그대로.

       구글블로그스팟을 이용한지 반년.
       생각날때마다 글을 몰아쓰고 
       저축하듯이 예약글들을 쌓는 것이 재미.

      더해서 
      그동안 자유도가 낮았던 블로그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구글에서 진행하는 무료코딩야학도 취미로 듣고 있으니
      이만한 취미가 또 어디있을까 싶다.

      페이스북처럼 
      지난날의 글들을 오늘에 알려주는 
      추억의 알림기능이 있으면 더 재미있게 글을 쓸텐데.
      예약글로 운영하는 이 블로그에서는 크게 쓸모 없는 기능일수도 있고. 뭐. 

      하여간 6월 현재
      벌써 글들이 160여개가 올라갔고
      앞으로도 한 50여개가 쌓여있으니
      올해는 약 300개 정도의 글을 담아 보는 것을 목표로.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피자 알볼로 어린이 추천메뉴

   
            
    
            
    

    ▼ 이런 저런 비용을 따져가며
        내가 피자가 비싸네 싸네 할 깜냥은 안되지만서도,

        단순히 닭이나 피자가 2만원을 훌쩍 넘었으니
        먹고 싶어도 한번 시키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그래도 어쩌겠어
        아이가 피자를 먹고 싶다는데.

        주말이고 하니
        도미노피자와 알볼로중에 고민을 하다가
        좀더 아이가 좋아하는 알볼로 어린이 메뉴세트로.

        아이디어는 좋으나
        종이가 기름지도 눅눅해져서 비행기 만들기는 
        처음 시킬때만 하고 늘 패스.       



    다른 피자는 모르겠고,
       이 작은 어린이 알볼로피자는 정말 알차게 토핑이 되어 있다.

      내가 먹으면 10분이면 다 먹겠으나,
      일단 참고 아이의 입속으로 먼저.



    알볼로 엣지 감자는
       아쉽게도 푹 익은 떡마냥
       말랑말랑해져서 왔다 :)



    내가 만들 스파게티보다
       알볼로 스파게티가 더 맛있다고 하니 
       이를 어찌해야 하나.

       분명 내가 만든 것보다 걸죽한거이
       치즈에 비밀이 있는 것 같으니
       다음에 스파게티를 만들때는 치즈를 한번 넣어 보자.

       내가 알볼로한테 질수는 없자나? :) 

       다행히 
       아직까지는 인스턴트 배달음식보다는 
       집밥 그것도 한식을 조금더 좋아해서 다행이다.

       다만, 
       몇달전부터 코카콜라에 맛을 들여서 
       가끔씩 사달라는 것 빼고는.
       (아주 매운 음식이라고 살짝 거짓말을 해서 
         못먹게 했는데 어쩌다가 실수도 한모금 먹더니
         콜라의 신세계에 빠져버림..... 하하)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바리깡 추천 파나소닉 ER1411

    
            
    
            
    

  나이를 먹어가니 
      머릿결도 얇아지고 군데군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까지.
      그래서 미용실가서 이래저래 설명을 해도
      만족도는 대략 49%.

      그래서 내가 자르기로 했다. 직접.

      미용도구 판매시장을 가기는 너무 시간이 아깝고 해서
      네이버 & 구글등으로 열심히 검색 후
      구린 광고냄새가 나는 몇개의 제품을 제하고
      최종적으로 파나소닉 ER1411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파나소닉도 ER1411 보다 높은 급으로 
      ER1511 제품이 있었는데 가격도 다소 높고 
      너무 전문스러워서 패스.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왔다.
      주말인데.... 택배기사님께 무한 감사..

      보나스로 머리카락을 받아내는 천도 왔네.. ^^; 
       


    포장은 아주 일본스럽다.
       설명도 복잡하게 많고.
       핵심은 날이 좋은 재질로 코팅이 되어 있고
        1시간 차징을 하면 된다는 것.



 오랜만에 보는 계란판 재질의 포장이다.
     파나소닉스럽지는 않은데 
     ER1411 제품의 질감과 촉감등을 느껴보니
     이거 파나소닉 제품 맞다.. :)

     20여년전
     동네 용산전자상가에서 만져봤던 
     찬란한 은빛깔의 파나소닉 워크맨 딱 그 느낌.



    내 맘에 쏙 든다.
       그래서 바로 파나소닉 ER1411 을 테스트해보기로.

       좌우머리는 전문 미용사보다 더 잘 잘랐다.
       탈모 부분도 완벽하게 처리를 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근데 집에 온 아내가 말한다.
        "자기. 뒤에 머리가 왜 그래?!"

       음.. 생각없이 같은 길이로 짧게 뒤를 밀어줬는데.
       가마 근처로 머리가 휑해진거다.
       난생처음 가가멜 머리가 되어 있었다.

       어쩌지.

       빨리 아내를 연습시켜서 뒷머리 수습에 나서야 되는데,
       아내는 일단 오늘은 연습을 하고 싶지 않은 눈치다...


       * 아무래도 
          파나소닉 ER1411 내구성의 핵심은 이것.
          가장 많이 움직이는 곳.
          설명서에도 써 있다.
          바리깡 쓸때는 항상 이곳에 Oil을 주입하라고.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우리딸이 캐리비안베이에서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하는 이유는?

    
            
    
            
    

    ▼ 좀더 상세히 적자면
       딸아이가 캐리비안 베이를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건 
       아마도 방문하기 2~3일전부터가 아닌가 싶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조금씩 모은돈으로 사파이어 회원권을 구입하고
       시간 날때마다 갔건만
       여전히 설레인다고?!! 


      딸아이에게 조금더 특별했던 캐리비안의 하루
        그건 바로 친구랑 처음으로 함께 캐리비안을 즐기기로 한것!!
        
        가기 전날에는 너무 설레여서 잠도 안온다고.
        잠 안자면 내일 캐리비안 못간다고 억지로 재울정도로 
        딸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더랬다. 



     재잘재잘, 
        쫑알쫑알,
        매일 유치원에서 보고 얘기하고 뛰놀았으면서
        뭐가 그리들 좋은지.

        만나자 마자 하늘을 찌를만큼 
        팔짝팔짝 뛰면서 
        서로 뭐라뭐라 말하며 물놀이를 시작한다.



    아니 근데,
       사랑하는 딸!

      엄마 아빠랑 같이 온거 잊었어?!!!!!!!!!!!

      완전히 친구와의 세상에 빠져버린 하루. 

      아무래도 
      유치원 친구들을 더 불러 모아야 쓰겄다. 허허.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코딩야학 색다른 취미를 갖다 (HTML, CSS, PHP, JAVASCRIPT)

   
            
    
            
    

    워낙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데다가, 
   콤퓨타를 만지는 일이니 안좋아할 수가 없다.

   취미아닌 취미가 생겼다.
   코딩야학.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학생의 수준에 맞게 설명을 잘해주시는 선생님은 처음.

   매일매일 부담없이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취미와는 다른 점이랄까.

   HTML, CSS, PHP, JAVASCRIPT
   좀더 깊게 배워서 
   블로그를 좀더 자유롭게 꾸며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버렸다.

   그런 다음에는 
   자유도가 높은 홈페이지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시도를.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와 함께

   
            
    
            
    

    어제 구글의 여러가지 서비스를 탐색하는 도중에
   구글 블로그스팟 내의 분석툴 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한번 붙여보면 어떨까 해서
   블로그에 Google Analytics 코드를 심어 보았음.

   비루한 블로그에 
   크게 의미가 없는 데이터들의 향연이었는데
   그래도 하나 건진것이 있다면 
   10% 정도의 방문객은 한번쯤 이 블로그를 들렀던 적이 있었다는 정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글자놀이 (한글놀이)

    
            
    
            
    

  ▼ 요새들어 부쩍 
      언어리딩 능력이 상승하면서 
      연필을 잡고 글씨를 쓰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중에서도 아이가 개발한 글자놀이가 괜찮아서 포스팅.

      방법
      1. 단어의 자음만 적는다 
          ex) ㄹ ㅁ
      2. 맞추려고 노력한다
          ex) 라무? 라머? 
                (일부러 틀리게 말하면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대며
                  아빠! 어서 맞춰 보라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낸다)
      3. 맞춘다
      4. 단어에 맞는 그림을 그리고 색칠에 임한다.
      5. 메뉴판이 완성되면 식당놀이를 한다....
      6. 체력방전에 대비한다. 

      메뉴판 한장 완성하면
      주말 오전은 그냥 다 지나감.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친구와 함께하는 시기 - 미운 일곱살이 아닌 예쁜 일곱살

    
            
    
            
    

    ▼ 일주일에 한두번은 
        유치원 친구들이 놀다 가는데
        이날은 딸아이에게 너무나도 특별한 날.

        바로 유치원 베스트 프렌드가 집에 온 주말.
        너무 설레여서 잠도 안온단다. ㅎㅎ

        아침에 와서
        실컷 웃다 떠들다 저녁에 갔으니
        너희들의 체력에 한번 존경을 표하고
        끊임없이 웃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랬겠지 하는 미소를 주었으니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

        너무 재미있었는지,
        두어명을 같이 초대해서 같이 놀고 싶다는 딸아이.

        아무렴.. 

        친구들의 침공을 대비해야겠다.
  



2017년 8월 14일 월요일

주방 후드청소의 끝판왕 : 하츠 판클리어

    
            
    
            
    

    ▼ 작년 여름쯤에 후드 기름때 제거를 위해
        후드청소 서비스를 받았는데,
        고가인 만큼 아주 만족스러웠음.

        그런데 1년도 안되서 
        다시 후드와 후드필터에 기름때가...

        그래서
        이번에는 자가로 청소를 한번 해보기로 결심.
        일반 주방세제로는 죽었다 깨도 청소가 안되기 때문에,
        후드필터망세제를 구입.

        "하츠 판클리너" 



    물과 전용세제를 5:1 비율로 섞은 후
       후드필터망을 퐁당.
       10분정도 담구라고 써있는데 
       한 30분 담궈둠.



    어느새 거품이 스물스물.
       꺼내서 솔로 박박 문지르면 깔끔깔끔.
       완전히 새것같지는 않아도
       노랗고 끈적이던 후드필터망은 안드로메다로 안녕!~~
       (벅벅 닦고 물뿌리느라 사진은 없음)

       아직 2~3번 정도 더 청소할 수 있는 양이 남았기 때문에
       한 2~3년은 청소걱정 끝.

        근데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