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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4일 목요일

카카오톡? 라이언? 홍대 카카오프렌즈샵!

    
            
    
            
    

    주말 아침 조카가 홍대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홍대 빕스에서 아침을 먹으로 온 식구가 출동.
      
        알록달록 인형들 그득한 매장 내부를 보고는
        아침먹고 꼭 한번 들리자고 해서 들어감.

        뭐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인형에 관심이 없는지 알겠다만,
        
        나도 딸아이의 아빠인지라
        즐겁게 한번 둘러보다는 마음으로 출바알!




   ▼ 사실 카카오프렌즈샵에 들어가자고 한 건
       다 큰 조카녀석인데,
       우리 딸아이가 더 신나고 좋아하는 건 뭥미?!!
           


  ▼ 그 큰 매장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평소같으면 덥다고 난리법석을 부릴 법한데,
       그러지 않는 걸 보면
       어지간히 행복한가 보다... ㅎ



 ▼ 나는 카카오톡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홍대 카카오프렌즈샵은 줄 안서면 못 들어가는 곳으로 유명.

      아니 
      이런 곳을 줄서고 들어간다고?!!
      오! 노노.

      맛있는 집도 줄서는 거라면 질색인 내게
      인형가게에서 줄서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음   :)



  ▼ 가성비로 따지자면
       카카오프렌즈샵의 물건들은 상상 이상으로 비싼 것들 뿐인데,

       우리 딸래미 품안에 
       벌써 "귀여미" 라고 이름까지 지어줘버린
       "무지(?)" 라는 녀석이 들려 있었다. 




    ▼ 이 녀석은 내 영문 이름과 같은 라이언.
     
        아 모르겠고 
        하여간 굴러들어온 귀여미 녀석 때문에
        딸아이는 내가 아닌 
        이 폭신폭신한 녀석을 꼭 껴안고 낮잠을 잤다는 거. 
 


▼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져가 된만큼
     캐릭터 분야에서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딸아이 귀여미 하나 사고, 
     조카녀석 여행용 목베게 하나사고 해서
     고이 모셔둔 신사임당을 카카오프렌즈 샵에 넘겼다는거지 뭐  :)

     * 딸아이가 귀여미 외에 다른 카카오프렌즈를 기억하고 있어서
        조만간 또 매장에 들려야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세상은 넓고 살 것은 많다
       돈이 없어서 그렇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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