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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추억이 감질나 그냥 나는 직접 해먹는다 뭘? 인앤아웃을 ㅎ


My favorite In-N-Out is located in Damon Ave





<Check-in history of me by Foursquare>
햄버거 얘기를 쓰자니 조금 식상하긴 한데말이지, 
아무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고
가끔 만들어 먹기도 하는 음식이니까네 썰을 살짝 풀기로....

지금은 SWARM 으로 분리앱을 발표하면서 엉망이 된 FOURSQUARE 앱을 보면, 
지난 5년전 나의 발자취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남바완이 바로 이 '인앤아웃(In-N-out)' 이란 버거.



뚜벅이 활동할때는 꿈도 못꾸다가
어찌어찌 프리우스를 장만하고는 제집 드나들듯 들락거렸더랬다.

$3이면 따블따블 버거에다가, $1이면 콜라도 왕따시만한걸 주니까, 
이거뭐.....
감자도 즉석에서 사각사각 깎어서 바로 튀겨내니
이거뭐......

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후루릅


                         https://www.facebook.com/innout

감자자르는 모습




내 처음 여기 매장들어가서 
점원이 '뽀히어 투고?(For here, to go?)' 하면서 너 앉아서 맛나게 먹고 갈꺼냐, 아니면 집에 가서 더 맛나게 먹을거냐 묻는데, 

세번이나 "치즈" 를 외쳤다는거 아니겠어.....ㅎㅎㅎㅎ






그래도 뭐 한 2년정도 눈치밥 먹으니까, 
콩글리시로 뭐 이래저래 해달라고 말은 나오더라  :)







<애니멀 스타일>


<In-N-Out recipe in my Evernote>
뭐 그렇게 세월은 흘러서 한국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추억속의 버거로만 존재하다가,

이년전인가부터 
가끔 인앤아웃이 생각날때면, 
코스트코와 이마트를 쥐잡듯이 뒤져서 재료를 구해 직접 해먹기로!



뭐 오래전 추억의 맛은 100% 재현할수는 없지만, 
그 꼬소하고 신선한 인앤아웃만의 맛은 흉내낼수 있다는 말이지.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버거를 잘 구워(?) 주는것과,  
"Thousand Island-style dressing" 이 핵심이라는거는 안비밀!

래리시랑 마요 캐찹의 뒤섞임.
이것 하나만으로도 인앤아웃 버거의 50%는 성공한 셈.

상세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걸어두니 
추억이 그리운 분들은 고고고!~

그러고보니 인증샷이 없네,
만들때 뭐 찍을새가 없거등.. 앞으로 영원히 버거요리 인증샷은 없는걸로 



* Recipe : http://aht.seriouseats.com/archives/2010/07/the-burger-lab-how-to-make-an-in-n-out-double-double-animal-sty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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