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A주의 395번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필히 마주하게 되는
비숍(Bishop)이라는 마을
어찌 우연스럽게도 세번정도 들렀던 것 같은데,
매번 비숍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 일정이었더랬다.
그 때마다 어린아이가 장난감가게 들리듯 신나게 갔었던
빵집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에릭샤츠 베이커리(Erick Schat's Bakkery)
▼ 작고 고요한 동네에
알록달록한 동화나라게만 나올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빵집이랄까.
매번 맥도날드로 배를 채울수는 없으니
빵집에 들러서 커피한잔과 빵 한접시 마시기로 함
▼ 일곱살 난 우리딸
지금 여기가면 엄청엄청 좋아할텐데. 아쉽 ^^;
다음에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 사진을 보아하니
이 날은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왔던 모양이다
커피한잔이 더더욱 생각났겠지
▼ 어이쿠야 간판에 뭐라고 써있네..
1938....
http://www.erickschatsbakery.com
▼ 만든지는 1903이란다
그럼 몇년인거야 이거.
올해로 115년된거네.
엄청난 빵백화점 내부 풍경들은 마음속으로 간직하기로.
정 궁금한 분들은 구글링.
▼ 요거는 아침으로 먹은 샌드위치.
점원이 소개해준 이집 최고의 빵은
그 크기가 너무 커서 패스! ^^;
가볍게 샌드위치와 음료로 위를 채우고
다음 여정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런 베이커리 하나 가..지...고...싶어.
▼ 바깥풍경이나 찰칵! 아쉽!
지나고 보니 기념이 될만한 머그컵 정도 하나 사올껄 그랬나
▼ 그들에게는 새로울 것 없는
그 풍경들이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풍경.
그래서 다들 여행하고 떠나고
숙소잡고 맛집찾고 하는 것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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