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서점에서 샀던 스케치북 뒷면에
추억의 주사위 게임이 있었는데,
딸아이가 어떻게 알고 가위로 싹둑싹둑 오리더니
게임을 시작.
본인만의 규칙을 살짝 보태서
아빠의 승률은 10% 이하로...ㅋㅋ
▼ 이왕 하는거 크게 판을 벌려보자해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추억의 게임으로 뱀주사위 놀이를 팔길래
낼름 주문.
▼ 아 근데 말이지.
이 뱀주사위 지도가 말이지 추락하는 뱀들이 너무 많아서
엄마랑 게임을 하다가 뾰루퉁해지는 순간이 많아 진다는 말씀.
▼ 그래서 아빠랑 게임하자 했더니,
주사위게임은 안하고 다른 인형놀이만.... T.T
아무래도 뱀추락 무효쿠폰을 몇장 만들어서
아이의 손에 꾸욱 쥐어주고 게임을 해야될 듯.
그래도 안한다고 하면
뭐 어쩌겠어
구관이 명관이라고
스케치북 주사위 놀이로 다시 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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