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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 월요일

[강원도 여행] 양떼목장에서의 평온한 하루



     


   강원도 양떼목장 가는길.
   휴계소에 들러서 꼬치하나.

   언제쯤이면 아이가 저 사진높이의 꼬치구이를 본인 눈으로 볼수 있을까. ^^*


    여기저기 출장다니면서 
   많이도 들른 휴게소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휴게소는?
   덕평휴게소(Click) 
   





    두어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대관령 양떼목장
   아 너무 드넓어서 좋다
    
   이때가 가을무렵이었나.
   양떼들을 위한(?) 울타리만 없었다면 
   세상 둘도 없는 아이의 놀이터가 될텐데. 아쉽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웃는 것만으로도 힐링
   크게 숨쉬는 것만으로도 힐링

   힐링힐링힐링


   




    이제는 딸아이가 없으면 
   내가 외로울것 같아.

   언제나 너의 뒤에는 아빠가 있을께. 


    풀밭을 뛰노는
   양들을 기대했건만
   이날은 전부 집(?)으로 들어가 노는 시간인 듯.


    처음은 누구나 설레고 두렵지
   먹이 주는 것을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
   시간 지나니까 땅에 떨어진 풀까지 싹싹 긁어모아 주기 바쁘다


    동화책에서만 보던 양
   실제로 만져보고 숨소리 들어보고 
   좋았지?


    사업적으로는 일석이조
   알아서 손님들이 먹이도 주고
   돈도 벌고. ㅎㅎ

   살짝 부럽다 부러워.




    새해도 됐으니 
   이번에는 날씨가 풀리면 가보는 걸로.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망한것 같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가서 응원하고 희망해야지.


    생각해보니, 
   입장권을 주면 먹이 한웅큼을 주었던가...
   
   우리 세가족, 
   세바구니로는 모자라서 
   땅바닥을 벅벅 긁는걸로 대신.






    너도 귀엽고 
   레이첼도 귀엽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둘은 더더욱 친구가 되겠지?


    양떼목장을 뛰노는 양들을 보러 
   봄이나 가을에 한번 더 오는 걸로!




그런데, 나는 왜 풀만 먹어도 살이 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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