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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 화요일

용인 에버랜스 숙소 호텔 더숨포레스트에서의 화이트나이트

    
            
    
            
    


    ▼ 오랜만에 용인 에버랜드에서 하룻밤 자기로 결정을 하고
   용인 에버랜드 인근 숙소를 찾기 시작. 
   일년전 머물렀던 팬션 옆, 호텔 더숨포레스트에서 머무르기로 결정을 했다.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고 나서,
  눈꺼풀이 후르르
  잠이 몰려온 아이를 태우고 더숨포레스트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2시 30분경.

  얼리 체크인이 안된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고 일단 호텔이 운영하는 2층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 우리가 머무를 숙소동
  제발 좀 일찍 들어가게 해주세요. 네? :)

  아이의 눈은 이미 반쯤 감겼는데.


  ▼ 조식을 제공하는 곳이자 
  평온한 카페에 올라오니 더숨포레스트 앞이 훤히 보인다.

  저멀리 언덕넘어 
  공사중인 라마다 호텔도 보이고!
  (라마다 호텔이 준공되면 인근의 숙박비용이 조금 괜찮아지려나!! 나의 작은 바램)

  사진의 왼쪽으로 내려가면 에버랜드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마성 IC로 가는길.


    ▼ 카페내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차한잔 하기에 굿











  ▼ 친절했던 호텔 프론트
  드디어 기다리던 체크인 시간(오후 3시)이 되어 숙소로 고고!





   ▼ 준공한지 얼마 안되는지
  더숨포레스트 숙소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작은 테라스. 




   ▼ 딸아이가 또 신나셨다.
  반짝반짝 눈으로 변신.
  집에 없는 티비가 벽에 붙어 있으니 
  물만난 고기가 따로 없다.

  억지로 애니매이션 몇편을 보여주고
  커튼을 닫고
  꿈나라 모드로.... 


   ▼ 일어나보니 깜깜한, 
  그리고 알록달록한 밤이다. @.@

  낮에 사온 김밥과 미역국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옷을 단디 입고 마실을 나가기로 했다.

  눈이 많이 와서
  큰길 차량들이 더숨포레스트로 올라올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 오예!
  딸아이가 태어나서 가장크게 만든 눈사람 몸통!

  어린이 장갑을 잠시 들른 에버랜드에 놓고 오는 바람에
  엄마 장갑을 끼고 나랑 옥신각신 만든 것.


   ▼ 손이 띵띵 얼어가는데
  딸아이가 신났다.

  이왕 얼어버린 손
  정열을 다해서 눈사람 군대를 만들기로!


   ▼ 눈이 좋았다가 
  너무나 싫어지는 나이가 있고(군대)
  아이가 자라서 
  다시 눈이 너무 좋은 나이. 그래 난 아빠다.





   ▼ 분대급으로 눈사람을 만들 기세인 딸아이를 겨우 설득해서
   눈사람 6마리만 만드는 걸로 마실 끝!


  ▼ 나뭇잎을 모아모아 눈사람 눈, 코, 입
  그리고 머리카락도 세세하게.


  ▼ 용인 에버랜드 인근 숙소를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에버랜드와의 접근성(아마 가장 가까운 숙소일 듯)
  신축 건물 덕을 보고 있는 청결함.
  넓은 호텔마당 등 아주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심지어 호텔 내부에 작은 편의점도 있음)

  여름에는 빌라동으로 예약해서 
  넓은 테라스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더숨포레스트의 장점인 작은 수영장도 이용해 보려 한다


  용인 에버랜드 인근 숙소 관련글 

  - 한옥스테이 효종당 
     http://kipower7.blogspot.com/2017/02/Hyojongdang.html

  - 하루패션
     http://kipower7.blogspot.com/2017/02/har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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