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인제가옥 나들이 갔다가 주차장 가는 길(창덕궁 옆)에
딸아이가 칼국수칼국수 노래를 불러서
방문하게 된 손칼국수 집.
"비원손칼국수"
▼ 칼국수 하면
닭국물에 팔팔 우려낸 필자의 칼국수를 따라갈
음식점은 없으나,
비원손칼국수
이 집 칼국수도 아주 맛있다. :)
▼ 특히나 딸아이는
이 물만두를 맛있어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필자가 2/3를 먹어버리는 바람에...
▼ 황토색벽에
음식을 많이 남겨서 요새 음식물 쓰레기가 많다고 쓰여진것을 보니
이 음식점도 반찬 재활용은 안하는 것으로 판단.
반찬 많은 한식을 싫어하는 필자에게는
맘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천사와도 같은 문구. ㅎ
<배불러서 집으로 바로 안가고 근처 인사동에서 걷다가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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