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추계곡에 갔다가 점심을 먹고
집에 오는 길에 오랜만에 63빌딩을 들렀다.
▼ 63빌딩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은
가성비가 아주 낮은만큼 제휴 할인은 꼭 챙겨주자.
기본 통신사 할인은 15~20% 정도 되는 것 같고
나는 현대카드가 있어서 20% 할인을 받고 입장을 했다.
(사실 나는 빼고 딸, 아내, 조카 3명이 입장)
▼ 63빌딩 아쿠아플라넷 연간이용권 혜택이 꽤 쏠쏠하다.
에버랜드 사파이어회원권을 사지 않았으면
집에서 아주 가까운 아쿠아플라넷 연간이용권을 샀지 싶다.
▼ 63빌딩 1층에 위치한 티켓창구.
친절한 직원들이 열일 중이시다.
티켓을 구매하면 1시간 30분인가 주차권을 입력할 수 있다.
▼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가본적이 있는데,
아마 그쪽에 있는 프로그램과 아주 동일할 것으로 상상.
세명을 아쿠아플라넷에 들여보내고
나는 잠시 63빌딩 1층 구경
- 내 생활비로는 감당이 안되는 파빌리온이라는 뷔페도 있고
- 1~2만원대의 푸드코트도 있고,
- 갤러리아 면세점도 있음
▼ 조카가 찍어온 사진을 보아하니 내 예상이 맞음.
일산 아쿠아플라넷과 동일.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인어공주.
그런데 난 물속에서 눈뜨로 공연하는 것이 더 신기함)
▼ 국내에서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가장 넓고 볼만 한 것 같고,
나머지 아쿠아플라넷 지점이나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은
좁은 부지여건상 크게 볼만하거나 재미있지는 않은 듯.
그래도 어릴때는 모든 사물이 커보이듯
딸아이에게는 엄청 큰 아쿠아리움으로 기억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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