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아이가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 기도한지 수차례.
매번 중얼중얼 기도하는 모습에
어디서 봤길래 햄스터를 집에서 키우고 싶어할까.
아무래도 2가지의 경우수로 압축.
첫번째는 유치원에서 키우는 동물때문에 본인도 키우고 싶었거나,
에버랜드 놀러갔을때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이 녀석들 먹이주면서 사랑에 빠졌거나?!!
▼ 이 날도 어찌나 먹이 주는 것에 포옥 빠지는지,
다른 곳에는 갈 생각도 않고
자판기에 있는 먹이는 전부 먹일 생각인지
아이들 옆에 꼬옥 붙어서 먹이주느라 하루 다 보냈다는거.
이러다가 진짜
우리집에 햄스터 한마리가 들어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오래사는 동물이면 한번 생각해보겠냐만,
너무 짧게 사는 동물이라 많이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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