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은 티비를 없앤지 어언 8년이 다 되어 간다.
그래서 딸아이는 주로 앉아서 가만히 있기 보다는
여기저기 집안을 뒤져서 본인이 놀 것을 찾아 떠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래 티비 잘 없앴다' 싶다.
하루중에 한시간 정도 딸아이의 달콤한 아이패드 시간이 있긴 한데,
딸아이는 커갈수록 영상보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나보다.
며칠 전,
아직 한글타자를 못치는 아이가
유튜브로 음성검색을 이렇게 했더랬다.
"제일 긴" 모모티비
어지간히 시청 시간이 짧았나 보다. 하하
그래서 이날은 보통보다 많이, 아주 많이 영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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