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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일 화요일

텔레비전이 없는 집에서의 특별하지 않는 특별한 일상

    
            
    
            
    

    ▼ 우리집은 티비를 없앤지 어언 8년이 다 되어 간다.

        그래서 딸아이는 주로 앉아서 가만히 있기 보다는
        여기저기 집안을 뒤져서 본인이 놀 것을 찾아 떠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래 티비 잘 없앴다' 싶다.

        하루중에 한시간 정도 딸아이의 달콤한 아이패드 시간이 있긴 한데,
        딸아이는 커갈수록 영상보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나보다.

        며칠 전,
        아직 한글타자를 못치는 아이가 
        유튜브로 음성검색을 이렇게 했더랬다.

        "제일 긴" 모모티비

        어지간히 시청 시간이 짧았나 보다. 하하
        그래서 이날은 보통보다 많이, 아주 많이 영상을 보여줬다.




2017년 10월 2일 월요일

딸아이와 햄스터

    
            
    
            
    

▼ 딸아이가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 기도한지 수차례.
     매번 중얼중얼 기도하는 모습에 
     어디서 봤길래 햄스터를 집에서 키우고 싶어할까.

     아무래도 2가지의 경우수로 압축.

     첫번째는 유치원에서 키우는 동물때문에 본인도 키우고 싶었거나,
     에버랜드 놀러갔을때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이 녀석들 먹이주면서 사랑에 빠졌거나?!!




    ▼ 이 날도 어찌나 먹이 주는 것에 포옥 빠지는지,
        다른 곳에는 갈 생각도 않고
        자판기에 있는 먹이는 전부 먹일 생각인지
        아이들 옆에 꼬옥 붙어서 먹이주느라 하루 다 보냈다는거.

        이러다가 진짜
        우리집에 햄스터 한마리가 들어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오래사는 동물이면 한번 생각해보겠냐만,
        너무 짧게 사는 동물이라 많이 망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