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잠자기 전에 살짝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작년에 Nike+ Rune Club 을 다운 받고 해봤는데,
아따야 이거 하다가 승천할 각.
그래서 지난밤 잠자기 전에 또 이런저런 앱들을 검색.
유레카!
그러다가 수년전에 딸라를 지불하고! 받은 앱을 다시 다운.
"7 Minute Workout Challenge"
구글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찾아보면
쉽게 8~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그림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앱도 그 범위 안에 다 들어오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 새로운 앱 다운받고 또 며칠지나 안하느니,
기존 앱들을 한번 활용하자고 다짐하고.
▼ 다음 주말부터 해보자는 어이없는 결심을 한 후.
펑퍼짐한 배때기를 바닥에 대고 누워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탐색.
▼ 팔 굽혀 펴고,
기본 적인 다리운동과 복근운동 등으로 짧게 구성.
그래도 왕년에 이것저것 몸을 만들어 봤던 사람으로써
이정도면 내 나이에 충분히 만족할만한 앱으로 자기만족.
▼ 맨손 운동의 관건은 얼마나
아랫집에 피해를 안주느냐인데,
팔벌려 뛰기 외에는 딱히 민폐를 끼칠 것 같지 않아서 굿.
▼ 이제 시작이다! ㅎㅎ
이 운동할려면 에어팟은 기본으로 있어야 돼라고 자기 암시를 하고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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