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코딩야학에 대하서 소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링크 참조.
=> http://code-night.ga/2st.html
2017년 7월.
너무나 즐겁고 의미있던 시간인
코딩야학 1기를 무사히(?) 마치고
코딩야학 수료식 및 해커톤 이벤트 참석자에 선정이 되어서
강남에 위치한 구글코리아에 가보게 되었다.
어색하게 이름표를 달게 되었는데
아주 구글스러운 알록달록한 명찰집게가 어색함을 조금 달래주었던 것 같다.
▼ 코딩야학 운영자이신 이고잉님의 코딩야학 웹페이지와
DISCORD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해커톤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실시간으로 해커톤을 진행.
▼ 요새는 워낙 사무실 디자인 잘된 곳이 많아서,
너무 낯설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세상을 이끌어(?) 가는 구글의 한국지사 아니던가.
▼ 너무 심쿵했던 한달간의 코딩야학.
말 그대로 야학이었고.
운영자이신 이고잉님은
수백명에 학생들을 자유롭게,
그리고 동기부여도 해주시면서
잘 이끌어 주셨다.
경쟁이 되면서도
즐거우면서도
스스로 목표가 생기는.
▼ 그래서 나는 코딩야학 수료식 전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해커톤에서 무엇을 할지
세가지 정도의 목표를 설정하고 잠들었다.
1.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의
배경화면을 랜덤으로 변화시켜본다
1-1. 배경화면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의 크기에 맞게
늘 Auto로 꽉차게 만들어 본다
2. 현재 블로그 메인에는
페이지당 2개의 최근 포스트가 나타나는데
포스트간의 간격이 너무 짧아서 포스트 분간이 어려운데
이것을 해결해 본다
3. 좌측에 삽입되어 있는 Google Adsense 를
사용자에 스크롤에 상관없이 고정시켜 본다.
▼ 너무나도 자유로운 코딩야학 & 구글 해커톤 분위기.
이야기도 나누고, 음식도 나누고,
지난날 학습을 복습도 해보고, 코딩도 해보고.
▼ 심지어 수료증도 즉석에서 발급받았다.
석사학위보다 난 이 수료증이 더 마음에 든다.
너무 자발적으로 수업에 임했으니까 ^^;
어려운 점들은
해커톤 중간중간
조력자님들께 여쭙고
이고잉님께 여쭙고 해서 해결을 해냈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 결과의 희열이 장난 아님)
어찌되었던 또 한번의 성과.
1. 홈페이지 배경화면 자동변경 완료
2. 포스트간 간격 변경 완료
3. 3번 목표는 웹브라우저와 사용자 마우스 스크롤 위치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해서 현재 내 능력으로는 불가함을 발견.
(결정적으로 광고의 고정화는 광고규정에 위배됨을 최종 확인)
▼ 해커톤을 무사히 마치고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1. 코딩야학 2기도 즐겁게 끝마치기
2. 블로그를 반응형 웹으로 변경해서 만들어보기
(이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듯 싶다. 그래서 더 즐겁다)
▼ 야학의 수료식 및 해커톤이 끝나고
구글코리아의 사무실을 투어(?)할 기회가 생겼다.
그 짧은 순간의 모습들을 다음 글에 한번 담아 볼까 한다.
다시한번 코딩야학 2기 링크
=> http://code-night.ga/2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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