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엌을 청소하다가 서랍장 구석에서
쓰러져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와 "튀김가루" 발견.
그냥 무심코 버릴려고 준비중에
딸아이가 본인이 가지고 놀고 싶다고 선언!
오케이!
나와 아내의 승인이 떨어지자 마자
밀가루 놀이 돌입.
밀가루에 물을 뿌리고 반죽반죽.
▼ 밀가루 반죽에 물감을 몇 방울씩 똑똑!
그리고 또 반죽반죽.
반죽에 쌀도 넣어 만두 만들기.
▼ 너무 재미있게 만든 것 같아.
왠줄 알아?
딸아이가
목욕을 하는데
한마디 하는거야.
"아빠, 나 오늘 반죽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어~~~~"
아.. 햄볶해... 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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