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미국생활 동안 벼래별 음식을 다 먹었더랬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생각나는 것이 바로
샌디에고 맛집 필스비비큐(Phils' BBQ)
미국 출장 갔을때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이 곳이었으니 뭐 말 다했지.
줄이 길게 서있는 것이 대부분이나, 뭐 그건 복불복!
▼ 주인장의 센스보소
약 21분 14초 대기하면 된다네 :)
대기줄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캠 서비스도 제공
https://www.philsbbq.net/phils-bbq-locations.html#pointloma
그리고 아직 필스비비큐 방문을 계획중인 분에게 보여주는
버츄얼 투어 링크
http://tours.phototraveltrips.com/697446
▼ 메인홀로 들어가기 전에 크게 보이는 간판인데,
우리는 늘 베이비백립 디너로!
갈비랑 샐러드에다가
가끔은 엄청나게 큰 양파링도 추가!
▼ 내부에 사람들로 가득 차있기는 한데
회전율이 좋아서 사람이 쭉쭉 빠짐.
▼ 전화해서 투고해갈 수도 있는데
투고 오더를 받는 라인은 따로 있으니
괜시리 일반주문 받는데서 기다리지 않는 것이 포인트
▼ 아아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갈비의 맛.
내가 사랑하는 아삭바삭 코울슬로
아내는 짭쪼름한 후렌치 후라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원한 콜라
손꾸락 쭉쭉 빨면서 먹...
▼ 그렇게 샌디에고의 해는 지고
필스비비큐의 달콤한 맛을 기다리는 줄은 여전하고
배는 부르고...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몇군데 지점이 생긴 것 같은데,
▼ 샌디에고 씨월드나 올드타운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샌디에고 관광지를 구경하는 분이라면
관광지에서 기나긴 줄을 기다리느니
필스비비큐에서의 기다림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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