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nerary(will be linked with posts)


■ 지도의 점들을 클릭하시면 블로그 글 주소가 링크 되어 있습니다.(페이지가 나타나지 않는 포스트는 예약포스로 향후 링크가 활성화됩니다) 제 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 Blog http://ipower7.bogspot.com

Post List

2017년 3월 16일 목요일

일산맛집 뜨끈한 칼국수 해장국으로도 굿!

    
            
    
            
    


  ▼ 꽃보다 딸기 농장에서 나와
  딸아이가 좋아하는 칼국수 검색에 들어갔다.

  검색 1순위가 <일산칼국수>
  칼국수란 음식이 뜨끈하게 끓여나와 
  어지간하면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니까 망설임없이 바로 출발

  아따야
  도착하고 나니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현판이 따악!

  사람들 나오는 모양을 슬쩍 살펴보니
  회전율 좋으니 일단 줄을 서기로 했다. 


  ▼ 오랜만에 줄서서 먹는 점심
  추석 귀향 기차표 끊는 것도 아닌데 줄 참 길다. ^^*
  그래도 쭈욱쭈욱 빠져서 다행


   앉아서 닭칼국수 2그릇을 주문하고 몇분 기다리니 
  바로 뜨끈한 칼국수가 나왔다.
  
  뜨끈한 국물 한숟가락으로 시작.
  아아아
  이건 해장국으로도 그만인거.

  미안한 얘긴데 
  집에서 내가 끓인 닭칼국수랑 거의 흡사하다
  그만큼 맛이 좋다. :)


   꽤 오래된 칼국수 집인듯.
  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인터뷰 사진도 붙어 있고.

  필자가 어줍잖이 판단한 이 집의 성공요인은 
  1. 넓디 넓은 주차장
  2.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빠른 서비스
  3. 깔끔한 인테리어
  4. 맛있는 맛

  닭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우리집표 닭칼국수한테는 상대도 안되지만 말이지.




  ▼ 그런데 40분 대기시간이라는 현판과는 달리
  자리에 앉기까지 약 14분이 소요됨.

  40분을 기다려서라도 필히 먹어보겠다는 호기심,
  생각보다 빠른 회전율에 20분 이내로 착석을 하게 되는 의외의(?) 만족감,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는 우리나라 칼국수가
  잘 조화를 이룬 일산 맛집.  



<본점 말고도 분점이 꽤 있는 듯>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