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콜라는 영원히 안드로메다로 보내겠다는 의지로
집에서 커피좀 따라마셔보자는 마음으로,
그렇게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 구입한 이야기.
250팩짜리 구입하니
디스커버리 박스인지 뭔지 플라스틱 박스도 같이 딸려옴
다른 네스프레소 캡슐 보관함은
왠지 내 스스로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을것 같아서 안 선택.
▼ 아이코야.
뭔 종류가 이리도 많더냐.
하나하나 시음해보고
내년쯤에는 괜찮은 녀석을 주문하는 걸로
▼ 여러번 사기 귀찮아서 커피모먼츠 250을 구입.
알이 꽉찬 박스가 집에 도착.
▼ 카푸치노는 웬만해서는 안먹는데
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도 산 김에 맛을 한번 들어보기로.
디스커버리박스가 열고 닫기 불편할듯한 느낌적인 느낌.
▼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
독일직구를 하면 내가 산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얻을 수 있으니 참고.
시티즈앤밀크 옆에 달려 있는
에어로치노라는 이름의 둥근컵은
우유를 데우거나 거품을 만들어서
라데랑 카푸치노를 만드는 용도.
▼ 짜잔.
새로운 컴퓨터 포장 뜯을때 정도의 쾌감은 아니지만
뭐 나름 기분좋은 느낌.
▼ 캡슐 두줄이 들어가 있네.
이럴줄 알았으면 250팩은 나중에 살껄 그랬나.
일단 맛을 보고 괜찮은 맛들로 구매를....
▼ 설명서는 필요 없으니 패스.
하려하다가 주의사항 몇개는 숙지
(에어로치노 접점이 불안했는데 역시나 숙지할 사항이 있었음)
▼ 요거이 시티즈앤밀크에 들어있는 에어로치노
버튼을 한번 꾹 누르면 따신 우유.
오래 누르고 있으면 차가운 우유.
▼ 일단 같이 딸려온 네스프레소 캡슐 두줄을 개봉하여
디스커버리박스에 후두둑.
▼ 시티즈앤밀크 첫잔은
"Arpeggio Decaffeinato + 차가운 카푸치노 스따일"
음.. 다음엔 따뜻하게 우유 넣는 걸로 결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사고 한가지 좋은 점이라면,
아내가 엄청 좋아함.
구입기 끝.
사용기는 없음. 그냥 캡슐넣고 버튼 누르면 커피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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