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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Singapore) 비추천기

    
            
    
            
    


  ▼ 끔하게 결론부터 적어보자

  1. 더위 많이 타는 사람
  2. 놀이기구 타지 못하는 어린 아이를 둔 가족단위 여행
  
  두 가지 조건을 가진 여행객이라면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Singapore) 방문을 비추.

  1. 덥다
  2. 막덥다
  3. 사방팔방 먹방 다덥다
  
  :)



  ▼ 위를 많이 타는 
  아내는 이 찌는듯한 더위가 싫지는 않은 듯!


   ▼ 곤돌라에서 바라본
   싱가폴의 이국적인 풍경과 
   점점 다가오는 센토사섬의 풍경들.

   오랜시간의 곤돌라는 처음이라
   딸아이는 조금 무서워 하던데.


  ▼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폴을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며 한 컷.
  미지근한 바닥물에 발을 담그고(?).

  아이고 우리딸 조그만거 봐.
  언제 이리 작았지?! :)




  ▼ 몸에 열이 후끈후끈한 것
  금새 잊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공룡을 보더니 달려달려 모드


  ▼ 꺄르르
  날아가는 비눗방울만 봐도 꺄르르 웃던 시절.


  ▼ 뱅글뱅글
  꺄르르
  뱅글뱅글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꽈당!

  무릎에 상처가 난 뒤에야 걷기 모드 돌입 ^^*


  ▼ 너무 더워서 
  실내에 들어왔는데 뭐 여기도 덥기는 매한가지.

  딸아이 열을 식히느라 
  시원찮은 장난감 선풍기 풀가동!


  ▼ 아이에게 인스턴트 먹이기 참 싫은데, 
  타지에서의 놀이공원이라.

  뭐 어쩔 수 없지.


  ▼ 유니버셜을 한바퀴 도는 트램인거 같은데, 
  뭐 더워서 기억도 안나주시고.


  ▼ 우리 딸아이는 또 신나는거 발견!
  흔들의자!!

  마법의 봉을 들고 
  뾰롱뾰롱 뾰로롱~
  흔들흔들


  ▼ 이것도 지나고보니 멋진 추억이었구나.


  ▼ 아직까지는 
  내 품안에 딸아이가 포옥 들어오니
  너무나 좋은거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꽃은
  환상적인 테마 놀이기구들인데 
  한개도 탈 수가 없으니 아쉽.

  조금만 더 크면 
  이제 같이 탈 수 있다아!! 아자!


  ▼ 그나마 하나.
  슈렉이 나오는 4D 영화 관람이었는데
  딸아이가 엄청 무서워했다는.


  ▼ 놀이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풍선 하나


  ▼ 그렇게 오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Singapore)를
  후딱 갔다봐서 
  바로 호텔 수영장으로 직행!
  
  더운 나라에서 
  수영장만큼 사랑스러운 놀이장소가 또 있을꼬. 


  ▼ 딸아이도 
  나도 
  아내도 달콤한 낮잠모드




<싱가폴 시내에서 각종 관광지 싸게 입장 가능한 티켓들 팔고 있으니 검색해서 이용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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