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하게 결론부터 적어보자
1. 더위 많이 타는 사람
2. 놀이기구 타지 못하는 어린 아이를 둔 가족단위 여행
두 가지 조건을 가진 여행객이라면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Singapore) 방문을 비추.
1. 덥다
2. 막덥다
3. 사방팔방 먹방 다덥다
:)
▼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는 이 찌는듯한 더위가 싫지는 않은 듯!
▼ 곤돌라에서 바라본
싱가폴의 이국적인 풍경과
점점 다가오는 센토사섬의 풍경들.
오랜시간의 곤돌라는 처음이라
딸아이는 조금 무서워 하던데.
▼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폴을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며 한 컷.
미지근한 바닥물에 발을 담그고(?).
아이고 우리딸 조그만거 봐.
언제 이리 작았지?! :)
▼ 몸에 열이 후끈후끈한 것
금새 잊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공룡을 보더니 달려달려 모드
▼ 꺄르르
날아가는 비눗방울만 봐도 꺄르르 웃던 시절.
▼ 뱅글뱅글
꺄르르
뱅글뱅글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꽈당!
무릎에 상처가 난 뒤에야 걷기 모드 돌입 ^^*
▼ 너무 더워서
실내에 들어왔는데 뭐 여기도 덥기는 매한가지.
딸아이 열을 식히느라
시원찮은 장난감 선풍기 풀가동!
▼ 아이에게 인스턴트 먹이기 참 싫은데,
타지에서의 놀이공원이라.
뭐 어쩔 수 없지.
▼ 유니버셜을 한바퀴 도는 트램인거 같은데,
뭐 더워서 기억도 안나주시고.
▼ 우리 딸아이는 또 신나는거 발견!
흔들의자!!
마법의 봉을 들고
뾰롱뾰롱 뾰로롱~
흔들흔들
▼ 이것도 지나고보니 멋진 추억이었구나.
▼ 아직까지는
내 품안에 딸아이가 포옥 들어오니
너무나 좋은거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꽃은
환상적인 테마 놀이기구들인데
한개도 탈 수가 없으니 아쉽.
조금만 더 크면
이제 같이 탈 수 있다아!! 아자!
▼ 그나마 하나.
슈렉이 나오는 4D 영화 관람이었는데
딸아이가 엄청 무서워했다는.
▼ 놀이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풍선 하나
▼ 그렇게 오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Singapore)를
후딱 갔다봐서
바로 호텔 수영장으로 직행!
더운 나라에서
수영장만큼 사랑스러운 놀이장소가 또 있을꼬.
▼ 딸아이도
나도
아내도 달콤한 낮잠모드
<싱가폴 시내에서 각종 관광지 싸게 입장 가능한 티켓들 팔고 있으니 검색해서 이용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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