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양평점)에 가서 나름 알뜰하게(?) 장을 보는데,
아기다기 고기다리 던의자 발견
샌디에고 살 때,
차량에 늘 비치되어 있었던 비치의자.
주말이면 한강공원에 텐트를 치고 놀때
아~ 의자가 없으니까 불편한거라.
그래서 구매 1순위로 적어 놓았는데,
뭐 바로 카트에 올려 놓았다.
2개나 ㅋㅋ
(http://kipower7.blogspot.kr/2017/05/633-vornado-633.html)도 장만했고, 비치체어도 장만했고
미니 선풍기 여러대도 (17.7.6일 예약포스팅 올라감) 장만했으니
이만하면 올 한해는 잘 버틸 수 있을 듯.
이렇게 흐믓해 하고 있는데,
딸아이가 의자 두개를 쫘악 펼치더니 침대를 만들어 버리심.
이녀석들 바깥구경 못해보고 집안에서 평생 살게될 운명일 수도..
백팩형 비치체어인데 한쪽 팔밖에 안 들어감.
필자처럼 뚱뚱한 양반들은 그냥 한쪽 팔로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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