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사파이어 연간회원권 갱신 후
용인 첫방문을 기념하야
당일치기가 아닌 1박을 오랜만에 하기로 결정을 했다.
용인 에버랜드 인근 숙소/숙박으로
더숨포레스트, 하루펜션, 효종당에서 묵었는데 방이 없는 관계로
"캐리비안휴팬션" 이라는 곳으로 예약.
일단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물놀이를 즐긴 후에
휴팬션 인근(3분거리)에 위치한 동네 마트에서 고기만 살짝 구입.
▼ 없는 것 빼고는 다 있었던 거농마트.
과자 몇점이랑 고기사고.
중요한 맥주는 딱! 잊어버려 주시고...
▼ 오랜만에 본 "도시락" 라면도 하나 집었는데,
이것도 먹는다는 것을 깜빡하고
다 놀고 서울 집에 오니 가방에서 발견... @.@
▼ 주말 요금 적용해서 10만원 중반의 금액 지불.
아이쿠야 돈 아까비.
생각보다 별로 였는데 딸아이는 역시 신나서 난리가 나심.
▼ 뒹굴뒹굴.
"동화방"을 예약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노란색 벽지.
▼ 동화방의 장점은 바로 문앞에 바베큐 테이블이 놓여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해서 동화방을 예약했는데,
뭐 그다지.......ㅎ
▼ 2만원을 추가지불하고
집에서 가져온 체다치즈+옥수수+양념갈비+고등어+양파
를 불판에 올려서 저녁먹기.
▼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수영을 한 딸아이는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풍경에 이리저리 뛰고먹고.
그래.
아빠도 덕분에 행복하다.
▼ 건물 1층에는 작은 카페가 있었는데, 뭐 그다지...
▼ 동화방에 찰싹 붙어 있는 바베큐장.
겨울에는 참말로 쓸만할 것 같음.
주인아재가 뭐 그다지 친절하지도 쌀쌀맞지도 않아
뭐라 평하기는 그렇고,
같은 가격이면 더숨포레스트나
언젠가 오픈할 라마다 호텔 등을 이용하는 편이 나는 오만배 좋다.
- 호텔 더숨포레스트
http://kipower7.blogspot.kr/2017/02/hotelthesoomforest.html
- 하루펜션
http://kipower7.blogspot.com/2017/02/haru.html
- 한옥스테이 효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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