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이 가끔 생각날때 가는 곳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보천 이야기
이제 질릴때도 되었건만
여전히 딸아이는 우동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우동을 맛있게 하는 맛집들을 정리해 놓았는데,
동부이촌동에 맛있는 우동집 2군데중
요곳 보천을 빼놓을 수가 없는 느낌적인 느낌
▼ 일단 들어가자 마자
우리가족이 먹을 우동과 밥부터 주문
▼ 이 곳 보천의 우동이 맛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면발의 굵기가 제각각. 수타?!
국물도 짜지 않아서 딸아이가 먹이기도 괜찮고
▼ 일식의 양이 다소 적은 것이 흠이라면 흠.
돈까스덮밥도 따뜻한 밥과 함께 달콤짭짜름하게 잘먹음
▼ 동부이촌동도 우직하니 장사하는 곳들이 점점 줄어들고
여기저기 새로운 음식점, 새로운 카페들이 들어서서 좀 아쉽긴 하나
뭐 그래도
어렸을때부터 친구들 집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살기 좋은 동네란 것은 익히 간접체험했으니,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동네라는 것은 여전하다.
돈이 없어서 문제지... ^^;
<주차는 건너편 아파트 단지에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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