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관련 프로그램을 검색하며.

    

            
    

            
    

  오랜만에 영어회화를 좀 할까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역시 여전히 네이버는 광고들로 넘쳐나서
 오히려 검색을 방해하는 지경에 이르렀음.


 어림잡아 100개도 넘는 것같은데,
 어찌나 다같이 평들이 그리 좋은지.

 수십년(?)을 영어공부해 왔으면서
 나는 또 딱히 써먹을 필요도 없는데
 계속 공부는 해야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은 
 아무래도 이것이 관성이라고들 하는건가.

 하여간,

 몇개로 압축해볼까 정리하다보니
 얼마나 경쟁이 심한 시장인지
 가격도 다 비슷비슷한 것 같고,

 언어야 말이 통하면 장땡이나,
 일단은 돈내고 배우는 것이니
 미쿡 선생님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진 업체로..

 랭귀지 익스체인지를 통해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도 
 이제 나이를 먹다보니
 매번 자기소개하는 것도 조금 지치고..

 내가 나이를 먹는건가봐.

 젊었을때(?)는 그렇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나를 소개하고 그런것들이 지겹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반복되는 본인 소개가 조금 질린다.

 내 자신에게 질린 것은 아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