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진오일도 자가교체를 하면 좋으련만,
일단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는 에어컨필터에 대해서.
이제는 "뉴"를 붙이기에는 너무 거시기한,
기아 뉴스포티지 2006 버전의 에어컨필터 자가교체 되시겠다.
이렇게 쉬운걸
직접 카센타 찾아가서 교체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을 먼저 알린다.
바쁜 분들은 레버리지 차원에서
다른 차점검 들어갈때 꼽사리로 교체하는 것은 인정.
일단 인터넷에서
정품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하나 구매한다.
차모델에 따라서 맞는 필터가 따로 있으니 주의.
▼ 관건은 조수석의 서랍을 아래 그림처럼 완전히 벌려주는 것인데,
처음에는 지랄맞게 잘 안되는데
한두번 하다보면 요로콤시 아가리 벌리는데 10초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시겠다.
▼ 일단 박스의 우측 하단 벽면에 요런 플라스틱이 있는데,
요것을 빼주는 것으로 시작하면 되겠다.
▼ 두번째는 박스의 양옆에 걸려있는 고리제거.
* 아래 그림 가운데 있는 네모난 부분이 걸쇠로 차와 물려 있음.
곰곰히 살펴보면 고무줄 같은 것이 좌우박스에 물려 있고
이것이 차내부와 물려 있으니 이것만 살짝 빼주면 끝.
▼에어컨필터는 아래 그림과 같은 모양의 걸쇠가 양옆에 있으니
양손으로 꾹 눌러서 잡아 당겨주면 된다.
▼일년에 만km도 타지 않는데 이거이 왠말인가.
그것도 일년에 두번정도 필터를 갈아주는데.
참.. 갈수록 공기가 안 좋아지는 듯.
▼새로 구입한 에어컨필터와 방금 적출수술에 성공한
기아스포티지 에어컨필터 비교.
▼새것으로 갈아준 다음에
역순으로 에어컨필터 넣어주고(필터 측면에 화살표 방향 있으니 주의)
박스의 고리들을 원상복구 시켜주면 자가교체 끝!
매번 하는 일이지만,
냄새제거의 효과도 조금 있는 것 같고
한결 청결해진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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