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멀리하는 자와 책을 가까이 하는 자

    

            
    

            
    

▼ 2016년도 독서는 연말결산으로  12월에 한번 정리만 했는데,
 올해는 틈틈히 적어서 많이 많이 공유하고자 함.

1. 말주변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How to be a good talker with anybody, 김영돈)

2. 다빈치처럼 상상하라 (신동운)

3. (Secret)

4. 파스타는 검은 접시에 담아라 (우지케 슈타)

5.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김승호)

6. 아버지의 선물(와타나베 미키)

7. 왕초보주식교식(조홍래)

8.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문성현)

9. 논술세대가 알아야 할 단숨에 읽는 한국사

    (Fast reading of Korean history, 오정윤)

10. 성경의 지혜에서 배우다(나이토 요시히토)

11. 장자, 영혼의 치유자(차경남)

12.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김희수)

 ▼ 현재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를 읽고 있는데, 
 아후..
 이거 가슴을 후벼파는 내용이 왜 이렇게 많노.

 한문장을 이렇게 여러번 읽게되는 책도 처음이네.
 이런걸 "공감" 이라고 그러던가

 ▼ 책을 멀리하는 자,
 책을 가까이 하는자.

 정답은 없다. 
 그저 선택일 뿐.

 ▼ 단 하나 확실한 것.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 하였다.

 아빠가 핸드폰을 뚜둥기면 아이들도 핸드폰을 하고 싶고
 텔레비젼 보면 아이는 어른보다 두세배 더더욱 보고 싶다

 책을 멀리하는 부모가 만든 환경속에서 
 책을 즐기는 아이는 나오지 않는다.

 책을 읽는 척이라도 해보시라
 아이가 갑자기 동화책을 읽어달라는 기적과도 같은 경험을 하게 될지니.

 과외 자리 알아보느라 분주하고
 비싼 교구들을 사는 것으로 자위하는 부모님들은 없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