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에서 정말 오랜만에 대학교 동창을 만난 후
뉴멕시코주로 넘어가 처음 만난 곳.
시티 오브 락스 주립공원(City of Rocks State Park)
▼ City of Rocks State Park
입장료는 알아서 지불!
▼ 샌디에고에서 멀리 떠나는 여행.
멕시코 주에서 처음 맞이하는 공원이라 설레임이 컸던 곳.
▼ 해가 노릇노릇 익어갈 무렵.
허허 벌판을 끝없이 달리다가 나타난
돌잔치.
3,500만년 정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돌잔치라는데 나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참 힘들었던 곳.
▼ 지질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었다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고민하고 했을 듯.
▼ 이 외진 곳에 캠핑카를 끌고와서
캠핑을 준비하는 차를 보며.
난 또 부러움 모드 급가동.
▼ 그래서 우리들의 작은 차가 좀 아쉽기도.
그래도 당대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차였으니 뭐.
▼ 꽤 큰 트렁크에는 아이스박스와 침낭을 준비
▼ 아내가 담은 나의 모습.
수년간 고생한 삼각대.
지금은 사망하셨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아주 잘 쓰고 다님.
(개인적으로 여행 때는 버리거나 실수로 잃어도 되는 삼각대를 선호함)
▼ 인근에 저녁을 사먹을 곳이 전무하여
일단 간식으로 준비해온 라면 후르릅 .
<아무도 없는데 비지터 센터가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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