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어보다 더 맛나는 참치
문득 참치 대뱃살이 생각나서 여의도 독도참치앤전복에 들름.
왼쪽에 희끄무리한 것이 황새치
아래쪽이 눈다랑어 배꼽살(?)
가운데 소고기처럼 생긴 회는 눈덩이살
오른쪽에 눈다랑어 뱃살(?)
▼ 참치는 해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참치가 들어오는 루트는 정해져 있으니 맞는 말인 듯.
어후 이건 배꼽살이다.
황새치는 아주 맛있긴 한데 느끼한 맛이 있어서
난 조금 붉은색 회를 선호
▼ 황새치
원래 혼마구로라고 불리우는 참다랑어 한점 먹고 싶어서 특대 사이즈를 시켰는데
참다랑어는 조금더 높은 단가의 접시에 담기는 듯 ^^
뭐 사실 참다랑어 오도로는 한점당 만원정도 할테니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랬나보다.
한접시를 비우니
다시 새로운 접시를 주시려 했는데,
배가 불러서 여기까지! :)
적당히 먹어야 맛있고,
다음번에 또 생각나는 법.
그러고보니
그 맛있는 가마살을 못 먹었네.
추가 접시 말고 가맛살 한점 요청해서 나올걸 그랬나.....
몇년전까지만해도
참치회 무한리필 가게가 우후죽순처럼 생겼었는데,
이제는 지도에서 찾기도 힘들어 진듯.
갑자기 참치가 당기시는 분들은
여의도 독도참치앤전복을 아주 추천.
<여의도 IFC몰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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