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책을 빌릴때마다
나도 꼽사리껴서 한권.
이번에는 롭무어의 "레버리지"란 책이다.
일단 목차를 후루룩.
몇장 읽어보고,
더 읽으면 이거 오늘 잠 못자겠다 싶어서 살짝 덮어두었다.
이전에 읽었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에서 느꼈던
느림과 우직함의 미학과는 너무나도 상반될 것 같은 느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승리방정식에는 투썸즈업이나
나의 꼴통철학에 맞추기에는 다소 삐걱거릴 듯 싶다 :)
* 88page까지 읽고 중간 첨언 : 이책 너무 재미있다.
2017년도 읽은 책목록
1. 말주변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How to be a good talker with anybody) 김영돈
2.다빈치처럼 상상하라 (신동운)
3.(Secret)
4.파스타는 검은 접시에 담아라 (우지케 슈타)
5.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김승호)
6. 아버지의 선물(와타나베 미키)
7. 왕초보주식교식(조홍래)
8.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문성현)
9. 논술세대가 알아야 할 단숨에 읽는 한국사
(Fast reading of Korean history, 오정윤)
10. 성경의 지혜에서 배우다(나이토 요시히토)
11. 장자, 영혼의 치유자(차경남)
12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김희수)
13. 행복론(알랭)
14. 너무 다른, 부끄럼쟁이 두남자 이야기(최낙정)
15.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와타나베 이타루)
16. 경제, 알아야 바꾼다 (주진형)
17.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롭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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