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아침
거하게 늦잠을 주무시고
별다른 일이 없으면 딸아이와 나는 동네 도서관에 놀러간다.
도서관앞에 바로 도서관이 있고,
시원하고,
책도 많고,
이만한 놀이터가 없다
▼ 딸아이는 미끄럼틀에서
나와 숨바꼭질을 하는 것이 그렇게나 재미있나보다.
눈에 다 보이는데도
숨고 또 숨어도
계속 하잖다.....
뭐 어쩌겠어 해야지.
그렇게 뛰놀다가 도서관 문을 뽀끔 열고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딸아이의 책읽기 시작은 잠깐이나마 시작된다.
▼ 앞서 이야기하지 않았던 동네도서관을 사랑하는 이유하나더.
서고에 없는 책이 있을지라면
신간이라도 예약주문을 하면 바로 서고에 입고시키고
문자가 온다
책이 도착했으니, 읽으시라~~~~~~ :)
이번에 주문한 책은
경제, 알아야 바꾼다.
우리딸은 또 그리스로마신화.
그것도 도서관 안에서 읽은 책을 집에가서 또 읽겠다고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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