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딸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제주 코코몽에코파크.
늘 그렇듯
사람들이 붑비지 않는 이른 점심시간에
아이와 아내를 보채서 점심을 먹었다
(아무리 여행이라도 줄서서 음식을 먹는 건 딱 질색)
코코몽에코파크에서 더 놀고 싶어하는
딸아이에게 약간의 미안함을 가지고
에코파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슈와레이라는 곳에 들름.
▼ 꽤나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만석"
그래서 코코몽에코파크에서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딸아이와 함께 슈와레이 마당에서 잠시 대기하며 놀기로.
▼ 코코몽 가는길에 우연히 본 가게치곤 완전 대성공.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해서 예쁘고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더구나 우리딸아이가 너무 사랑하는
깨소금 빻기까지!!!!!!!! 하하
자기것 내것 엄마것 전부 본인께서 빻아주겠다고 으름장.
▼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셨네.
작은 마당도, 음식을 즐겨먹는 모습들도
마냥 주인장이 부러웠음. ^^*
▼ 아이는 어린이 메뉴를 시키고,
우리는 두둠한 등심을 시켜서 후르릅 마셔버림.
(코코몽파크에서의) 거리, 가격, 맛까지
모두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였음.
아이는 두둑히 돈까스 먹고 꿈나라로 놀러 가심.
<코코몽에코파크는 신의 한수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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