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만져보는 분필
코 질질 흘리던 시절.
땅바닥에 1, 2, 3 숫자 그려보고는 수십년만.
▼ 물칠판 시트지가 집에 왔다.
한글도 그려(?)보고
영어도 그려(?)보고
그림도 그려본다
▼ 딸아이가
물칠판 시트지에 '처음' 남겨놓은 그림은
우리 가족.
본인 먼저 그려주시고
그다음에 엄마
그리고 나다.
다행이다 그래도 세번째다 ㅋㅋㅋ
▼ 물칠판 시트지에 신나게 그림을 그리고는
그러고는
딱딱딱 편지 세통을 그린다
"엄마! 편지 세통 만들어 주세요~~" ㅎ
▼ 가끔 그림일기도 남긴다
다행히 유치원생이라 숙제가 없다
숙제로 하면
그림이랑
글씨랑
만들기
다 재미없거든... :)
그래 너는 그림을 그려라
아빠는 영상을 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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