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 시내에서 대략 2시간 거리.
외로운 주말을 맞이하야 서호주 여행의 꽃.
피나클스 사막 투어(The Pinnacles Desert)를 다녀왔었다.
퍼스에서 따로 운전면허를 따로 취득하지 않음에 따라
대형버스 투어를 이용하기로!!
고작 3시간이 안되는 거리인데,
어찌나 피곤하던지..... ㅎㅎ
중간에 가재양식장에 가서 가재 먹은 얘기는 따로 풀기로 하고.
▼ 미국의 주요 국립공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이한 암석들의 향연!
▼ 누군가와 함께였다면
벼래별 포즈로 사진을 남겼겠지만.
혈혈단신 혼자 참가한
피나클스 투어였기에
인증샷 몇장 남기고
여기저기 걸어보기로.
▼ 그래도 다행히 삼각대는 가져가서
피나클스 사막 가운데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따뜻하고 온화한 햇살과는 달리
서호주의 햇살은 어찌나 따가운지.
해변에서도 그리고 피나클스 투어에서도
필수품이라면 썬크림.
▼ 그래도 유명한 피나클스에 왔다고,
몇가지 포즈를 취해본다
돌덩이도 뜨겁고,
모래도 뜨겁고..
죄 뜨겁다. ㅎㅎㅎ
몇장 남기고
피나클스의 안내센터에 들어가서 어슬렁거렸지.
▼ 다시 간다면,
멋진 DJI 드론 하나 사들고 가서
정말 멋진 사막의 모습을 하늘에서 찍어 남길텐데..
여행은 늘 이런 아쉬움만 남기는 듯.
▼ 100일 아가와 함께 미국을 일주하던 경험을 살려
기회만 된다면 호주 일주를 해보고 싶다가도,
나이가 드니 걱정도 많아져서
허허벌판 사막을 달리다가 중간에 응급상황이 발행하면 어쩌나하는
걱정부터..... ㅎㅎ
▼ 사진은 평온하지만,
이 사진찍고 옆구리가 네네치킨마냥 뜨거워져서
팔짝팔짝 뛰었다는....ㅋㅋ
캠핑카도 좋지만,
서호주는 다음에 가도 대형버스 투어를 이용하고 싶다.
동남아 유적투어나,
이태리 바티칸 성당 투어처럼
노련한 설명이 있어야만 여행의 재미가 만배가 되는 여행인것 같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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