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제는 땅콩항공으로 더 불리운다만,
내가 대한항공 항공편만 이용한지는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대항항공을 이용하는데
해외여행도 많이 하지 않으면서 그놈의 마일리지가 뭔지.
신용카드도 고집스럽게
SFC S마일 플레티늄 삼성카드만 사용을 해왔다.
주변 사람들은
왜 그렇게 고집스럽게
비싸게 항공권을 사냐고.....
카드도 여러가지 돌려서 쓰면
얼마나 혜택이 많은데 그리 우둔하냐고... @.@
그래도
그 우둔함 때문에 마일리지 쌓아서
미주 항공권 받아 유학시절 미주 왕복도 했었고.
국제선 이용하면서
그리고 국내선 이용하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업그레드 많이 받았음.
삼성카드 S마일 포인트로도
동남아 항공권도 샀었고
부산 여행갈때 KTX도 마일리지로 탔었음. ^^*
어찌보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싸게 사면 그만큼 잃는 것도 있고
비싸게 사면 그만큼 얻는 것도 있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난 여전히 고집스럽게 한개만 이용한다.
이 글을 쓰는
애플사의 15인치 맥북프로도.
2011년 구입 이후
여전히 내 삶의 고집스런 일부분이듯....
* 땅콩사건 참 안타깝지.
우리나라 참 멋진 기업들 많은데.....
개념 안드로메다에 놓은 양반들 세습경영하는 것만 없으면
정말 사람들이 마음으로 사랑하는 기업들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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