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쿠야
얼굴이 비행기 목받이에도 미치지 못할 때구나.
눈, 코, 입이
인형마냥 조그마하던 시절
어른들의 이어폰이 그 작은 귀에 맞을리가 있나.
비행기라도 타서 영화를 볼 일이 생기면
아래 사진처럼 그 작은 손으로 이어폰을 꾸욱 눌러서
도착할때까지.
생각만해도 팔 아프.
▼ 나중에 조금만 더 크면 하나 사자고 다짐했다가
작년에 드디어 장만!
온앤오프 어린이 헤드폰.
보아하니 너무 큰 소리가 들리지 않게 설정이 되어 있는 듯 하고!
뭐니뭐니이거뭐니해도
딸아이가 좋아하는 핑크핑크!
▼ 드디어 짜잔~
온앤오프 헤드폰 장착!
귀 안쪽도 퐁신퐁신해서 착용감도 괜찮고.
이제는 팔 아프게 손으로 귀 안잡고 있어도 되고.
야홋!~
근데 문제는 이제 비행기 탈 계획이 당분간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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