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한옥마을에 갔을때 이야기
잘 고른 호텔 근방이 전부 모텔촌이었던 충격적인 저녁을 맞이하야
저녁은 맛있는 집에서 한번 먹어보자고 폭풍 검색에 돌입.
호텔에서 오분거리에 이름도 특이한 "마봉식당"
전주맛집이라는 타이틀로 네이버에 도배가 되어 있길래
한번 가보기로.
마봉식당이 아주 마음에 드는 이유
맛있는 뷔페 음식들이 있어서
후르릅 저녁을 마시고 싶을때 들리면 좋을듯한 느낌적인 느낌.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 메인음식이 나오기 전에
뷔페에서 몇가지 음식을 집어들고 저녁식사 시작!
조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우리 테이블외에 2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있어서
아주 한적하고 좋았다
▼ 어릴적(?)에는 크림파스타만 먹더니만
이제 좀 컸다고(?) 토마토파스타만 드셔서
해물토마토 파스타 한접시를 일단 시키고!
▼ 나는 야들야들한 스데끼.
소스랑 야채가 너무 맛있어서
심지어 야채 이름을 여쭤보기까지..
마봉식당이라는 이름.
식당 내부에 붙어 있는 다양한 식당이름들
어떤 역사가 있는지는 알길이 없다만,
스파게티랑 스테이크만큼은 정말 잘 만들어 주셨다.
▼ 식당 내부의 아기자기함과
아이한테 사줄만한 꽤많은 메뉴들 때문에
아이와 함께한 방문으로써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래도
전주여행을 되돌아 보면
아침공복에 전주비빔밥이 최고였던 것 같다.
<자리가 넓어서 주차는 아주아주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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